<<일산 아쿠아플라넷>>
위치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282
아쿠아플라넷 일산
운영시간 : 연중무휴 매일 10:00~18:00
(입장마감시간 17:00)
이용요금 : 인당 31,000원(어른,아이 구별없음)
볼거리는 많지만 금액이 만만치 않다
3인가족이 방문해도 입장료만 거의 10만원인데
부담스러운 금액임에 틀림없어 최저가 요금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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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권 최저금액 알아보기
사진클릭하면 자동으로 최저가 링크 연결된다
최저가로 구입해도 수족관+정글탐험+스카이팜까지
모두 관람가능하다
거의 절반금액에 이용가능하여 부담이
한결 줄었다
세이브한 돈으로 다른체험들을 즐길수있었다
주차장은 기대보다 넓지않았으나 주차하는데는
문제없었다
예상과 다르게 야외에 주차장이 있다는건
조금 아쉬웠다
※ 무료주차가능시간 3시간
주차를 하고 건물 내부로 들어가니 상어들이 날아다닌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기전 바로옆에
식당이 보인다
모든아이들의 한끼식사를 해결해줄수있는
돈까스부터 피자,떡볶이등 여러음식을
취향대로 먹을수있다
일산 아쿠아플라넷은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있다
수족관인 <더 아쿠아>
열대우림 분위기를 연출한 <더 정글>
그리고 동물농장 컨셉의 <더 스카이 팜>
파트별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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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쿠아
처음 입장하면 이곳의 메인인 수족관이 나온다
형형색색 가지각색의 물고기들과 해양생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있노라면 시간 순삭은 물론
아이 어른 할거없이 모두의 텐션이 올라간다
수족관에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항상 아빠들은 진도가 빨라서 혼자서만
앞서가다가 “00아 이거봐 이거봐~ 상어도있어”
이러면서 다른거 유심히 보고있는 아이를
자꾸 부른다 ㅋㅋ
더 아쿠아의 클라이막스는 역시 해저동굴을
지날때의 펼쳐진 장관을 감상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곳의 분위기가 지난번에 방문했던 63빌딩의
아쿠아리움과 너무 비슷해서 와이프한테 얘기했더니
날 비웃으며 같은곳이라고 한다
알고보니 아쿠아플라넷은 63빌딩과 일산점 외에도
광교,여수,제주에도 있었다
그냥 아쿠아리움으로 검색해서 기억을 못했나보다
생각해보니 여수점 빼고는 다 가본곳이었다
어쩐지 비슷하더라니…ㅋㅋ
각설하고
일산 아쿠아플라넷역시 인어공주가 살고있다
일정시간이되면 인어공주 공연을 해주는데
개인적으로 63빌딩에 살고있는 인어공주가
가장예뻤던것으로 기억된다
인어공주쇼를 관람후 닥터피쉬에게
아들이 고사리같은 손을 넣어본다
투명배 체험을 예약한후(인당 1만원)
바로 고고 한다
바닥이 투명한 조그만 배에 타서 수족관 내부를
위에서 볼수있는 프로그램인데
발아래로 보이는 어종들에대한 설명을 해주신뒤
선생님이 먹이체험으로 양미리를 주신다
비닐장갑을 낀채로 물고기들한테 던져주면
치열하게 받아먹는 모습이 신기하다
굳이 가족모두 참여할필요는 없는 프로그램이다
아이와 아빠한명이면 충분함!!
엄마는 잠시 웹툰보면서 쉬고있으면
체력도 아낄수있고 돈도 아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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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카이 팜
바다코끼리 수족관과 펭귄 수족관을 지나면
더 스카이 팜에 올라갈수있다
동물농장 컨셉으로 옥상에 조그만 농장이
마련되어있는데 뭔가 도심의 옥상에
있다는점이 잘 어울리지도 않았고,
조금 어설프기도 해서 스카이팜은 별로였다
10분코스로 적당하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안올라가봐도 전혀
상관없는 비쥬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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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정글
더 스카이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서둘러
더 정글로 향한다
나무늘보부터 긴꼬리원숭이, 미어캣,기니피그,악어등
정글생물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다
이번 아쿠아리움 방문은 수족관 해양동물들
뿐만아니라 다른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무료주차 3시간 다시강조)
혹시 스탬프에 집착하는 아이라면 매표소앞에서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스탬프책(2,000원)을 미리
구입하여 챙겨가면 좋다
특가할인으로 비용도 부담없고 수도권이라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휴일날
아이와 놀러가기 참 좋은 일정인듯하다
이상 아쿠아플라넷 방문후기를 마친다
이글을 읽고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길
기대하며 다음 여행내용도 솔직한내용으로
적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