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남빵 이맛이구나

<경주 필수코스 경주 황남빵>

 

경주명물 황남빵사진

 

  • 황남빵 위치

경북 경주시 태종로 783

 

 황남빵 위치 바로가기

 

천안의 호도과자처럼

경주의 명물이라 불리는 황남빵베이커리는

문화재로 가득한 경주에 갑자기 명동같은

번화가에 위치하고있다

20대이상을 주차할수있는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빈자리가 거의없다

하지만 워낙 회전율이 빨라 조금만 기다리면

주차공간이 생기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황남빵 건물사진

건물의 크기가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거대하다

흡사 박물관에 온것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 황남빵 금액

매장안에 들어서면 10명이 넘는 인원이

쉴새없이 빵을 만들고 계시고

커다란 가격표가 날 맞이한다

분명히 한개 천원으로 알고있는데

고새 금액이 올랐다고 한다

한개 1,200원….

 

호도과자보다 조금더 큰 빵하나에

1,200원이라는 금액이 당황스럽지만

경주까지 와서 안사갈수는 없는노릇!!

20개입의 들어있는 박스를 2개 구입한다

10개를 사던, 20개를 사던, 30개를 사던

덤으로 한두개 더준다거나

조금의 할인도 없다

 

칼같은 계산법

얄짤없이 갯수 X 1,200원이다

 

  • 황남빵과 최영화빵

황남빵과 양대산맥의 가게가 있는데

그 이름은 바로 최영화빵이다

사실 두 가게는 처음엔 뿌리가 같았으나

분리되었다고 전설로 전해진다

 

거의 동인한데 차이가 딱 2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황남빵은 개당금액을

1,000원 ▶ 1,200원으로 20% 인상했지만

최영화빵은 아직도 1,000원을 유지하고 있다는점

 

두번째는 미세한 맛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빵안에 들은 팥의 당도가 황남빵이 높다고 한다

쉽게말해서 황남빵이 좀더 달기때문에

단맛이 싫으면 최영화빵을 구입하면 된다

 

  • 황남빵 언박싱 후기

아무래도 팥이 들어있는 빵이다보니

유통기한이 신경쓰여 집에 복귀하는날

구입하여 가지고왔다

집에 도착하여 빵을 언박싱해보니

경주 황남빵 박스개봉사진

경주시장님의 훈시가 적혀있다

 

경주 황남빵사진

내용물을 보니 팥이 꽉꽉 차있다

어떻게보면 호도과자와 비슷할 비쥬얼이지만

밀가루대비 팥의 비중이 월등하다

 

먹어보면 맛은 있으나 그냥 내가 아는 그맛이다

이걸 똑같이 만들어서 판매해도 경주에서만큼

판매될것같진 않다

 

경주 황남빵 맛있게먹는법

팥이들어있어서 황남빵 유통기한이 궁금한데

서늘한곳에 4일정도는 놓아둬도 괜찮다고 한다

3일이 지나면 냉동실로 직행을 권유한다

 

황남빵은 집에 가져오면 맛이 절반으로 감소한다

그자리에서 먹어본 그 황남빵의 맛을 잊을수가없다

선물용으로 많이 사더라도

그자리에서 몇개 사서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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